구미시・고령군 '2019년 치수사업' 최우수...경북도 19일 시상
구미시・고령군 '2019년 치수사업' 최우수...경북도 19일 시상
  • 김아란 기자
  • 승인 2019.12.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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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9일 '2019년 치수사업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을 진행했다.(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9일 '2019년 치수사업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을 진행했다.(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019년 치수사업 추진실적 평가’에 구미시와 고령군이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이날 시상식을 열고 우수기관들에 대해 표창패와 시상금을 전달했다. 

치수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시・군의 치수사업 관심도를 제고하고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적극적인 치수사업 활동을 유도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시행하는 하천분야 시・군 평가이다. 
평가항목은 하천 점·사용료 징수율,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실적, 지방하천 정비사업 안전관리 등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세부적으로 사업관리체계 및 현장관리, 사업계획의 적정성, 재정집행점검 결과조치, 사업추진 절차 준수 등을 평가했다. 

최우수에는 구미시와 고령군이 받았으며 상주시와 봉화군이 우수, 김천시와 군위군이 장려를 수상했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하천사업을 위한 자체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시・군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하천재해예방과 하천정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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