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하수도협회는 ‘2020년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포상 후보자를 추천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상하수도협회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행사와 연계해 상하수도 분야의 공로자를 선발,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포상’을 수여해왔다.
협회 관계자는 “맑은 물 공급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도서비스 분야에서 업무개선 및 기술발전에 앞장서온 상하수도인을 발굴해 상하수도 분야의 민간인, 단체, 공무원의 긍지를 높이고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포상 대상은 협회 회원 중 상하수도 분야에 공로가 있는 자로 사업자회원(지방자치단체·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 민간회원(기업인·단체·개인 등) 이다.
포상 규모는 총 40명 이내이며 정부표창과 장관표창, 협회장표창 이 주어진다.
포상 후보자 추천은 내년 1월 3일까지 공적조서 등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 혹은 공문을 제출하면 된다. 원본자료는 우편제출해야 한다.
협회는 포상자를 선정해 2020년 3월 18일 경기도 KINTEX에서 2020 WATER KOREA 개막식과 함께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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