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물포럼 5, 6일 벡스코에서 개최, 다양한 세션에 국내외 전문가들 참석
부산국제물포럼 5, 6일 벡스코에서 개최, 다양한 세션에 국내외 전문가들 참석
  • 김아란 기자
  • 승인 2018.09.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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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95, 6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정부기관, 학계·기업체 등 국내외 20개국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회 부산국제물포럼을 개최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물과미래도시연구소, 국제물협회(IW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워터 와이즈 미래를 위한 통합 물관리(Integrated Water Resources Management for Water-wise Future)’를 주제로 개최되며, 국제 글로벌 통합물관리-IWA 세션, 한국의 통합물관리-K-water 세션, 재난 상황에서의 물 안보-WCI 세션, KIST세션·기업세션 등 10개의 다양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일 오전에는 유럽 물 법안에 근거한 통합 유역관리 일본의통합수자원 관리로의 전환을 위한 도전 고영향의 통합 수자원 관리 등 글로벌 통합 물관리와 물 문제해결을 위한 K-water의 효율적 댐-보 운영 부산스마트 에코델타시티기본 구상안 등 최근 한국의 통합 물 관리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열띤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다음날인 6일에는 재난대응을 위한 탄력적 수자원 확보 가능성의 탐색 지속가능한 그린 인프라를 통한 스마트시티 추진 스마트시티와 재해완화의 통합적 접근 하수처리장 에너지 자립화 기술 및 현황 하수처리장 바이오가스 수소생산기술 개발 담수화 글로벌 허브도시 육성 낙동강 유역 통합 물 관리 및 물 산업 발전방안 등 물 관리를 위한 첨단기술 소개 및 국내기업 및 대학들의 우수한 연구성과 등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물포럼은 오스트리아, 일본 및 국내 전문가들의 물 문제의 복잡성과 이해관계에 대한 발표와 토의를 통한 세계적인 통합 물 관리 현황과 성공사례 및 국내 통합 물 관리의 바람직한 추진방향에 대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럼의 모든 세션은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각계 시민·환경단체원들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참가를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시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며,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서도 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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