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하는 ‘춘천국제물포럼’이 9월 6, 7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국·내외 정부, 지자체, 전문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춘천국제물포럼은 지난 2003년 ‘국내 최초 물 관련 종합포럼’으로 개최했다. 지난해까지 다양한 주제로 물과 관련된 문제점 해결과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국제 포럼으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는 ‘물 통합관리’를 주제로 유역 중심의 일원화된 물 관리의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감대 형성과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통합물 관리와 지방분권’등 11개 세션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김용국 강원도 녹색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합리적이고 실천 가능한 통합 물 관리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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