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새롭게 바뀌는 수돗물 정책
[카드뉴스]새롭게 바뀌는 수돗물 정책
  • 박정은·정호영 인턴기자
  • 승인 2020.01.07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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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발생한 인천 붉은수돗물 사고를 아시나요?
그 후 정부에서는 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돗물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확정지었습니다.
그럼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까요?


1. 시설의 선진화
2020년부터 수도관 진단 조사 대상을 전 지자체로 확대, 진단결과를 재검토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노후관로 정비사업을 2024년으로 당겨 조기 완료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렇듯 수도시설의 잔존수명 예측 및 보수와 함께 사고를 예방하고 관리비용도 아끼는 '생애주기 관리기법‘을 도입할 것입니다.


2. 관리·운영의 고도화
수돗물 공급 전과정을 실시간 감시하고 자동관리가 가능한 '스마트상수도관리체계'를 도입하였는데요.
2020년부터 점진적으로 수도시설 운영과 관리 업무를 전문직위로 지정하였습니다.
또한 매년 수도사업자 실태평가 시 평가체계를 전면 개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 사고대응의 체계화
'스마트상수도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수돗물 수질정보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2021년부터 제공한다고 합니다. 동시에 현재 116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2025년까지 전국 모든 지자체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수돗물 관리의 달라진 정책들을 알아봤는데요.
우리 주변의 물은 안전할까요?
우리집수돗물안심확인제와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을 통해 우리집은 물론 우리동네 수돗물의 수질과 정보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한 수돗물 관리 지금부터 실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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