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 연휴 수돗물 안전 공급 '최우선'
대전시 설 연휴 수돗물 안전 공급 '최우선'
  • 이영욱 기자
  • 승인 2020.01.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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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설 연휴 동안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힘쓴다고 22일 밝혔다.(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설 연휴 동안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힘쓴다고 22일 밝혔다.(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설 연휴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설 연휴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해 비상 급수상황실 및 기동 수리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9~17일 공사장과 상수도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을 비롯해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 및 안전대책을 재정비했고, 상수도 시설물(취·정수시설, 가압장, 배수지 등)의 이상여부 및 유지관리 실태 점검을 완료했다.

또 오는 24~27일 설 연휴 대비 비상 급수상황실을 운영하며,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6개 반으로 편성된 기동 수리반을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대전시 정무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즐거운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 최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365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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