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인도네시아 수력발전소 건설 참여
한수원 인도네시아 수력발전소 건설 참여
  • 김아란 기자
  • 승인 2018.09.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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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인도네시아 수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에 진출한다.

한수원은 롯데건설, 도화엔지니어링, 한국남방개발과 함께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인도네시아 뜨리바-1 수력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설비용량 48MW(메가와트) 규모의 수력발전소 건설·운영사업이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사업 참여사들은 앞으로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와 장기 전력판매계약 체결을 통해 30년간 발전소를 운영한 뒤 인도네시아 측에 넘기게 된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 2월 네팔 차멜리야 수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는 물론 파키스탄, 조지아, 니카라과 등의 국가를 대상으로 수력사업 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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