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청 민간단체 수질보전감시활동 지원사업 공모, 13일 설명회 개최
영산강청 민간단체 수질보전감시활동 지원사업 공모, 13일 설명회 개최
  • 장성혁 기자
  • 승인 2020.02.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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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영산강·섬진강수계 민간단체 수질보전·감시활동 지원 사업을 공모, 24일까지 접수한다. 

지원대상 지역에 소재하고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제4조의 규정에 따라 환경부장관 또는 시·도지사로부터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을 교부받은 단체로서 환경보전활동을 중점 추진하는 단체이다. 

지원대상지역은 영산강·섬진강 수계지역 및 물이용부담금 부과·지수지역으로 ▶광주(5개 구) ▶전남(22개 시·군) ▶전북(6개 시·군) ▶경남(1개 군) 등이다. 

4~11월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구체적인 단위사업은 ▶정화·감시활동 ▶교육·홍보 ▶거버넌스 등 세가지로 나뉜다. 

영산강유역청 관계자는 “교육·홍보의 경우 환경교육포털사이트에 게시된 ‘물사랑리더 양성과정’ 지도안 등의 자료를 활용한 교육을 추진해야 한다”며 “사업수행지역은 지원대상 단체가 소재한 수계지역에 한한다”고 설명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구체적인 단위사업 계획이 제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23일까지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위원회 사무국으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원사업과 관련해 영산강유역청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영산강청에서 올해 중점 추진사항 등의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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