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 착수...270억 투입
안성시, 안성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 착수...270억 투입
  • 이영욱 기자
  • 승인 2020.02.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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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는 안성공공하수처리시설의 하수처리범위인 안성하수처리구역의 차집관로 개량과 오수관로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안성시 제공)
경기도 안성시는 안성공공하수처리시설의 하수처리범위인 안성하수처리구역의 차집관로 개량과 오수관로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성공공하수처리시설 조감도(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가 안성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의 정비에 착수했다.

경기도 안성시는 안성공공하수처리시설의 하수처리범위인 안성하수처리구역의 차집관로 개량과 오수관로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의 1단계 시설사업으로 270억 원을 투입해 ▶안성공공하수처리시설 ▶안성천의 차집관로 개량 및 보수 ▶분류식 하수관로 미정비 지역의 오수관로 신설 등 자연환경 보전 및 도시기반시설을 제공한다.

시는 올해 2월 설계를 착수해 내년 2월 시설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까지 공사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허오욱 안성시 하수사업소장은 “안성처리구역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효율 개선, 방류하천의 수질개선 및 지역주민 공중보건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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