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공무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월평정수사업소는 정수처리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멘토-멘티제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직무교육은 전입자와 신규공무원들의 수돗물 생산 시설 이해 및 기술력 향상 도모와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상수도 기본용어 및 생산시설 현황 소개, 정수처리공정 및 현장설명 등을 진행했다.

멘토-멘티제는 신규-선배 공무원이 1대1로 교류하며 행정·기술적 업무지도를 실시하는 제도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적응하고 신속히 업무 능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용현 월평정수사업소장은 “365일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찬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