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혈액 수급난 극복 동참...임직원 헌혈 참여
수자원공사, 혈액 수급난 극복 동참...임직원 헌혈 참여
  • 노경석 기자
  • 승인 2020.02.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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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전경
한국수자원공사는 21일 대전시 본사에서 겨울철 수혈용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에 참여한다..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전경(사진=물산업신문DB)

한국수자원공사는 21일 대전시 본사에서 겨울철 수혈용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에 참여한다.

수자원공사는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겨울철에 더해 신종바이러스 ‘코로나 19’의 확산 우려 등으로 헌혈 참여율이 저조해 혈액 수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헌혈은 임직원들 10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준비했다.

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은 의료진의 문진을 거쳐 헌혈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참여할 예정이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에 따르면 국내 적정 혈액 보유량 5일분에 비해 현재 4.4일분 정도로 감소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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