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상반기 상하수도 분야 1천억 원 집행...신규 사업도 신속 발주
김해시, 상반기 상하수도 분야 1천억 원 집행...신규 사업도 신속 발주
  • 이영욱 기자
  • 승인 2020.02.26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반기 내 올해 상하수도 분야 전체 예산의 57%에 달하는 1천2억 원을 집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반기 내 올해 상하수도 분야 전체 예산의 57%에 달하는 1천2억 원을 집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김해시 제공)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김해시가 나섰다.

경남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반기 내 올해 상하수도 분야 전체 예산의 57%에 달하는 1천2억 원을 집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소는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춰 올해 최고 수준으로 편성된 상하수도 분야 예산 1천767억 원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했다.

사업소는 올해 605억 원을 투입해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상습침수지역 침수예방사업 등 하수 인프라를 확충한다.

또 수도시설 현대화사업과 확충에 330억 원을 투입하고, 명동정수장 증설과 노후관 개량 같은 신규 사업도 상반기 중 최대한 신속하게 발주할 예정이다.

사업소는 부서별 협업을 통해 긴급 입찰공고로 입찰기간을 단축하고 선급금 최대 집행 등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조재훈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신속집행 추진 점검과 매주 업무보고를 통해 사업별 추진사항, 선금지급 여부 등을 수시로 살필 예정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