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소규모 하수관거 정비·준설 추진..."하수처리능력 높인다"
양구군, 소규모 하수관거 정비·준설 추진..."하수처리능력 높인다"
  • 김아란 기자
  • 승인 2020.02.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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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은 소규모 하수관거 정비와 준설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양구군청 전경(사진=양구군청 제공)
강원도 양구군은 소규모 하수관거 정비와 준설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양구군청 전경(사진=양구군청 제공)

강원도 양구군은 소규모 하수관거 정비와 준설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거 통수능력을 확보해 하수처리능력을 높이고 환경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하수관거 준설 사업은 2억6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5천700m를 준설하는 사업이다.

또 올해 총 사업비 5억7천500만 원을 투입해 ▶오접 조사 ▶펌프 교체 ▶배수설비 보수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의 소규모 하수관거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다음 달까지 조사를 실시하고 연막시험 구역을 설정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달 내에 조사를 마무리하고, 4월부터는 준설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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