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박차...306억7천만 투입
예산군,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박차...306억7천만 투입
  • 장성혁 기자
  • 승인 2020.03.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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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이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예산군 제공)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이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06억7천300만 원을 투입해 예산읍 수철리~신례원리까지 초연장 3.15km 구간 하천정비를 시행한다.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지난 2917년부터 내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

사업내용은 ▶제방축조 5.929km ▶배수통관 32개소 ▶낙차공 9개소 ▶교량 16개소 재가설 등이다.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현재 3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군은 차량소통이 많아 정체가 빈번한 용굴제2교 가도를 3월 중 완료해 4월 개통할 예정으로, 지역민들의 통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례원 지역의 재해예방은 물론 명품하천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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