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소하천 6개소 정비 사업 추진...356억 투입
공주시, 소하천 6개소 정비 사업 추진...356억 투입
  • 이찬민 기자
  • 승인 2020.03.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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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천 정비 후 모습 (사진=공주시 제공)
소하천 정비 후 모습 (사진=공주시 제공)

충남 공주시는 오는 2023년까지 356억 원을 투입해 소하천 6개소에 대해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주시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에 의거하며, 환경을 고려한 자연 친화적인 정비를 통해 훼손된 하천 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이인 작은말천 ▶유구 탑곡천 ▶정안 가락골천 ▶신풍 입동천 ▶의당 유계천 ▶월송 송산천 등이다.

시는 실시설계 단계부터 주민설명회 등을 실시해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소하천구역에 편입된 사유 토지 등에 대한 보상협의가 이뤄져 재산권 침해관련 민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영준 건설과장은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정비계획을 세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소하천 정비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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