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수돗물 시민소비자 감시원이 활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포항시 수돗물 시민 소비자 감시원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수돗물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25명으로 구성됐다.
소비자 감시원은 ▶투명 샤워기 사용으로 수돗물 감시 ▶상수도 누수신고 ▶갑작스런 수돗물 단수 신고 ▶수도요금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민원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물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