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심각단계 발령...'세계 물의 날'기념식, 정부포상 전수식으로 대체
코로나19 심각단계 발령...'세계 물의 날'기념식, 정부포상 전수식으로 대체
  • 권혜선 기자
  • 승인 2020.03.10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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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7일 물 분야 조직을 개편했다.
환경부는 ‘2020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물관리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으로 대체한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부 전경(사진=물산업신문DB)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오는 20일 예정됐던 2020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취소됐다.

환경부는 ‘2020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물관리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으로 대체한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념해 왔으나, 올해는 공휴일을 피해 20일에 경기도 일산시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이번 정부포상 전수식은 물관리 유공자 16명과 물관련 정부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작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9년 기념식에는 1천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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