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용성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본격 추진...241억 투입
김해시, 용성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본격 추진...241억 투입
  • 이영욱 기자
  • 승인 2020.03.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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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용성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구상도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 용성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구상도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용성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사업에 241억 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봉하마을 경관정비 기본계획과 연계한 용성천 복원계획을 세워 환경부의 ‘2020년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용성천 3km 구간에 봉하화포길 등 생태탐방로와 연계한 물길, 탐방로를 복원하고 화포천 생태습지공원과 연계한 생태습지 등을 조성한다.

시는 이달 실시설계를 발주해 내년 상반기 착공, 2023년 말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앙부처에서 시행하는 하천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생태하천 복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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