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푸른환경지킴이' 참가학교 모집...15개 학교 선정
금강유역환경청, '푸른환경지킴이' 참가학교 모집...15개 학교 선정
  • 권혜선 기자
  • 승인 2020.03.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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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환경지킴이' 주요 활동 모습(사진=금강유역환경청 제공)
'푸른환경지킴이' 주요 활동 모습(사진=금강유역환경청 제공)

금강유역환경청은 환경교육 체험프로그램인 ‘푸른환경지킴이’ 참가학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금강수계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 20명 내외로 환경 동아리가 구성된 초·중학교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푸른환경지킴이’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환경 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환경친화적인 생활습관을 키워주는 환경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총 15개 초·중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초·중학교에서는 1개 학교당 20명 내외로 팀을 구성해 ▶학교와 생활 주변의 수질·대기 환경오염도 측정 ▶인근 하천 생태계 모니터링을 통한 환경보전 홍보활동 ▶환경 마스코트·홍보만화 제작 ▶여름 환경캠프 등의 활동을 하게된다.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활동을 보인 4개 학교에는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학교 발전 지원금 포상이 주어진다.

금강유역환경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하준 금강유역환경청장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환경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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