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맑은물지킴이 자원봉사단' 상수원보호구역 자연정화 봉사 실시
경주 '맑은물지킴이 자원봉사단' 상수원보호구역 자연정화 봉사 실시
  • 김아란 기자
  • 승인 2020.03.1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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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맑은물지킴이 자원봉사단'이 상수원 보호구역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맑은물지킴이 자원봉사단'이 상수원 보호구역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관광객이 찾는 봄철을 대비해 상수원보호구역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맑은물지킴이 자원봉사단’은  나정교와 탑동 상수원보호구역인 형산강 일원에 봄맞이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현재 코로나19가 차츰 감소하고 있어 향후 완연한 봄이 오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실시됐다.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직원들의 봉사단체인 맑은물지킴이 자원봉사단은 작년 경주시 봉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재형 경주시 상수도과장은 “시민들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탑동 상수원보호구역은 경주시의 주요 상수원으로 3만5천㎥/일 취수해 3만㎥/일 정도를 시내 일원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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