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힘으로 하천 수질개선한다"...인천시, 민간단체에 1억9천만원 지원
"시민의 힘으로 하천 수질개선한다"...인천시, 민간단체에 1억9천만원 지원
  • 장성혁 기자
  • 승인 2020.03.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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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 (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2020년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을 확정하고 보조금을 교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청 전경 (사진=물산업신문DB)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인천시가 민간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2020년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을 확정하고 보조금을 교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민간의 수질보전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정공모사업에 3개 단체, 일반공모사업에 5개의 단체를 모집했다.

시는 심사결과 자연환경봉사단 등 8개 단체로 최종 확정해 한강수계관리기금을 재원으로 1억9천200여만 원을 지원한다.

이 중 1차로 보조금의 70%인 1억3천400만 원을 지원했고, 8월경 중간평가를 거쳐 나머지 30%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직접 하천수질개선에 동참할 기회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하천사랑 주민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유훈수 수질환경과장은 “깨끗한 하천 조성은 물론 수질오염행위 감시 및 시민 환경의식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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