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 살린다" 한국수자원공사, 중리시장에 생활방역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 살린다" 한국수자원공사, 중리시장에 생활방역 지원
  • 김아란 기자
  • 승인 2020.04.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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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왼쪽)과 노철민 노동조합위원장(오른쪽)이 대전시  중리전통시장을 방문해 마스크 등 방역물품 2천500개를 전달하고 중리전통시장 상인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왼쪽)과 노철민 노동조합위원장(오른쪽)이 대전시 중리전통시장을 방문해 마스크 등 방역물품 2천500개를 전달하고 중리전통시장 상인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일 대전시 대덕구 소재 중리시장을 방문해 생활방역 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노철민 노동조합위원장 등 한국수자원공사 노사는 상인들에게 마스크 등 방역 물품 2천500개를 전달해 생활 방역을 지원했다.

수자원공사는 전 임직원이 참여해 노사가 공동으로 조성한 총 4억2천만 원의 ‘전통시장 소비 활력 제고’ 제원을 활용해 전통시장 살리기를 실시하고 있다.

또,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금해 조성한 3억 원의 기금을 128개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봉사동아리들에 지원해 지난 3월부터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사용하고 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서 지역경제 살리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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