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하구 청소년지킴이'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에 재지정
'낙동강하구 청소년지킴이'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에 재지정
  • 권혜선 기자
  • 승인 2020.04.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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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환경교육센터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심의 결과, ‘낙동강하구 청소년지킴이’ 프로그램이 재지정됐다. (사진=부산시 제공)
국가환경교육센터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심의 결과, ‘낙동강하구 청소년지킴이’ 프로그램이 재지정됐다. (사진=부산시 제공)

국가환경교육센터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심의 결과, ‘낙동강하구 청소년지킴이’ 프로그램이 재지정됐다.

24일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에코센터에 따르면, 청소년지킴이 프로그램은 올해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에서 지속적 운영과 안정성, 독창성, 실무자의 역량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재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낙동강하구 청소년지킴이’는 지난 2008년부터 진행돼 온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지킴이들은 낙동강하구의 습지와 조류, 저서동물, 식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론 교육과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동식물 모니터링 프로젝트 활동과 습지 정화 활동, 일일 자연환경해설사 활동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건전하고 친환경적인 가치관을 키울 수 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올해 신규 시범사업으로 부산지역 중·고등학교의 자연과학 교실이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관·학이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창의적 생태환경교육과 신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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