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국민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나섰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1일 전국 7개 도시의 케이티엑스(KTX)역에서 대국민 생활방역 홍보행사를 실시한다.
수자원공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수자원공사의 유역본부와 주요 지사가 위치한 전국의 주요 케이티엑스(KTX)역 광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은 열차 이용객들에게 생활방역 수칙 안내문과 지역 업체에서 구매한 휴대용 손소독제 1만여 개를 배부한다.
안내문에는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매일 2번 이상 환기 등 방역을 위한 핵심 수칙이 담겨 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 온 국민을 응원하고, 생활방역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와 함께 급여의 일부를 반납해 조성한 재원을 활용해 기부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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