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미추홀 참물에 대해 시민이 직접 평가하고 홍보한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주요 상수도 행정을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는 수돗물 시민평가단과 대학생 서포터즈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수돗물 시민평가단 120명과 대학생 서포터즈 30명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수돗물 시민평가단은 공원 음수대 및 수돗물 안심확인제 모니터링, 미추홀 참물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하게 된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시에서 활동 가능한 대학생 중 SNS 활동과 현장 캠페인 참여가 가능한 자로 미추홀참물 홍보 영상 제작 및 교내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한다.
참가 희망자는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및 한국상하수도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5일 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5월말부터 12월까지 상수도 관련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박영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의 수돗물인 미추홀 참물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홍보할 시민평가단 및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문의는 민간위탁 사업 운영기관인 한국상하수도협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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