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다"...울산시, 수산자원연구소 건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다"...울산시, 수산자원연구소 건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이영욱 기자
  • 승인 2020.05.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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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청사 전경 (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14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 수자원연구소 건립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울산신청사 전경 (사진=물산업신문DB)

울산시는 14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 수자원연구소 건립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미래 수산 분야의 지속적 경쟁력 확보와 수산자원의 연구기반 조성 및 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이달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울산발전연구원은 최종보고회에서 울산 연안 생태환경의 특성을 활용한 해양수산자원의 체계적 관리 및 해양치유산업과의 융복합산업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산자원연구소 건립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해역의 수산자원 관리 및 증대에 대한 연구를 주로 수행하는 타 지자체의 수산자원연구소와는 차별화되는 울산 수산자원연구소만의 기능이라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또한, 연안 해역의 수산자원 연구·관리 뿐만 아니라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한 해양치유생물자원의 연구개발 기능 등을 추가해 해양수산자원의 융복합산업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양수산자원에 대한 연구·관리와 이를 활용한 해양치유산업과의 융복합산업화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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