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수돗물에서 이물질 발생...상수도관 세척 추진
거창군, 수돗물에서 이물질 발생...상수도관 세척 추진
  • 이찬민 기자
  • 승인 2020.05.15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창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달강수’ 900박스를 생산해 마을회관에 배부했다. (사진=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달강수’ 900박스를 생산해 마을회관에 배부했다. (사진=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 수도사업소는 15일 상수도관 세척작업을 추진한다.

이번 세척작업은 거창군 위천면 일부 수용가에서 수돗물에 이물질이 발생하는 사례가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된다.

상수도관 세척 시 단수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밤 10시 이후에 세척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각 가정에 먹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달강수’ 900박스를 생산해 마을회관에 배부했다.

거창군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주기적인 수도관 세척을 통해 정수장에서 만든 깨끗한 물이 수도꼭지까지 도달해 전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