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의 중요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부산시가 공모전을 실시한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 홍보 UCC(User Created Contents)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의 수돗물인 ‘순수365’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공모전은 ‘순수365’의 이름과 음원 등을 활용해 ▶수돗물을 이용한 요리 ▶사용하는 모습 ▶정수공정 등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신뢰감을 더하는 내용으로 뮤직비디오, V-log, 애니메이션 등 형태의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7개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부산·경남에 거주하거나 소재한 학교에 재학 중인 개인 또는 2인 이하 단체에게 주어진다.
공모전에 수상된 작품들은 상수도사업본부와 ‘순수365’의 각종 행사나 전시회를 비롯한 SNS, 유튜브 등 홍보 채널에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근희 부산시 상수도사업소장은 “부산 수돗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 UCC인 만큼,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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