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상·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안동시, '상·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이찬민 기자
  • 승인 2020.06.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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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2040 안동시 상·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는 ‘2040 안동시 상·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안동시 제공)

2040 안동시 상·하수도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서 안동시가 나선다.

경북 안동시는 ‘2040 안동시 상·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관련 부서와 안동시의회의 의견을 나눴다.

수도정비기본계획에는 도청 신도시 개발 등에 대비해 상수도 확충을 위한 정수장 신설 등을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2018년 대비 2040년에는 인구가 7만4천 명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2025년까지 약 1일 1만2천t, 2030년까지는 1일 2만2천t의 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검토해 기본계획에 반영한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는 ▶풍산하수처리시설 증설 ▶안동하수처리구역 차집 관로 및 초기 우수처리시설 개선 계획 ▶계획지표 산정 ▶개발계획의 반영 및 하수처리 구역 재설정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2040 상·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과 생활하수의 완벽한 처리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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