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하천·하구 정화사업 실시..."영농폐기물로 식수 오염된다"
성주군, 하천·하구 정화사업 실시..."영농폐기물로 식수 오염된다"
  • 이찬민 기자
  • 승인 2020.07.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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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은 선남면 하천·하구주변에 산적해 있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하천·하구 정화사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은 선남면 하천·하구주변에 산적해 있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하천·하구 정화사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성주군 제공)

자연 환경보존을 위해 성주군이 하천 정화사업을 실시했다.

경북 성주군은 선남면 하천·하구주변에 산적해 있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하천·하구 정화사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하천쓰레기와 영농 폐기물 등 무단투기로 오염된 하천·하구 주변을 청소해 자연 환경보존과 수질오염을 예방했다고 설명했다.

이명진 선남면장은 “하천·하구에 버려진 영농폐기물로 우리 식수를 오염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우리가 쓰고 있는 자연은 후손에게 잠시 빌려 쓴다는 점을 인식하고 보다 깨끗한 하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선남면은 하천·하구 주변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에 지속적 단속과 하천 주변 농업인 홍보활동을 통한 깨끗한 성주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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