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갑천변 물빛길 조성사업 본격 착수...20억 투입
대전시, 갑천변 물빛길 조성사업 본격 착수...20억 투입
  • 이찬민 기자
  • 승인 2020.08.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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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대덕대교부터 둔산대교까지 추진 중인 ‘갑천변 물빛길 조성사업’ 1단계 공사를 본격 착수한다.
대전시는 대덕대교부터 둔산대교까지 추진 중인 ‘갑천변 물빛길 조성사업’ 1단계 공사를 본격 착수한다.

대전시는 대덕대교부터 둔산대교까지 추진 중인 ‘갑천변 물빛길 조성사업’ 1단계 공사를 본격 착수한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 야간경관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갑천변 물빛길 조성 사업은 시비 총 20여 억 원을 투입해 대덕대교~둔산대교까지 교량 및 둔치 약 1.2km 구간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교량 구조물의 측면에 미세먼지 알림 조명과 갑천 둔치에 스마트가로등 등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첨단과학도시의 이미지를 연출한다.

현재 해당 구간은 조명이 없어 야간에 어두운 상태로,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범죄예방과 시민들의 야간 통행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시 류택열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대전의 대표 수변공간인 감천에 건설예정인 제2엑스포교와 연계해 첨단이미지 도시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는 야간경관을 연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8월 말에 갑천변 물빛길 조성사업 전기 및 통신공사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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