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영주댐 방류 저지 위한 규탄대회 개최
영주시의회 영주댐 방류 저지 위한 규탄대회 개최
  • 이찬민 기자
  • 승인 2020.10.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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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의회는 20일 영주댐 방류 저지를 위해 영주댐 현장에서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대정부 규탄대회 진행한다. 

지난 8월 11일 영주댐협의체 제4차 전체회의에서 영주댐 방류가 결정 된 이래, 영주댐 방류 반대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 영주댐 수호추진위원회와 영주시의회 그리고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하였고, 지역국회의원, 경상북도지사, 영주시장, 영주시의회의장이 청와대와 환경부, 관련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시민의 의사를 전달하였으며, 댐 하류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철야농성을 지속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시의회 관계자는 “시의회에서 영주댐 방류를 반대하는 시민의 의사를 대내외에 다시 한 번 공표해 환경부의 방류 결정을 철회하고자 개원 이래 최초로 회의장을 떠나 영주댐 현장에서 본회의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15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영주댐을 방문했다.(사진=경북도 제공)
지난 15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영주댐을 방문했다.(사진=경북도 제공)

본회의 후에 영주시의회 의원 전체와 영주댐 수호추진위원회, 시민 등 100여명은 규탄문을 낭독하며 지역민의 동의 없는 일방적인 방류 결정에 대한 환경부 규탄대회를 진행한다.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환경부의 지역주민 의견을 무시한 독단적인 처사에 분노를 넘어 허탈감을 느낀다”며 “영주댐 운영의 정상화와 영주댐 관련 의사결정에 지역 주민의 의견이 반영 될 때까지 시민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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