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지난 19일 오후 김해 지역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인 ‘김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해당 공사는 약 2천 804㎢ 면적의 대규모 공사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비산먼지 억제조치 특별관리가 필요하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 등의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에게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기간동안 비산먼지 저감 대책 이행에 만전을 기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 동안 대규모 공사현장에 대해 관련 지자체와 협조하여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여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 실태를 확인하는 등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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