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정부 혁신 포상금 전액 기부... 코로나19로 어려운 기관에 전달
환경공단, 정부 혁신 포상금 전액 기부... 코로나19로 어려운 기관에 전달
  • 김윤지 인턴기자
  • 승인 2021.01.05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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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한국환경공단)
(사진제공: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은 지난달 23일 정부 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 대상 포상금 전액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래직업재활원, 전통시장과 시민단체 등에 전액 기부했다.

공단은 우수혁신 대상에 대한 기관의 성과에 공단의 사회적 가치를 더하고자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래직업재활원과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어울림마을공동체 등 7개 기관에 포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특히 미래직업재활원과 어울림마을공동체 등 5개 기관은 주민들이 분리 배출한 아이스팩을 공단과 함께 상품화하였고, 폐기되는 아이스팩을 교육용 키트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초등학생 대상 환경 교육 실시에도 크게 기여했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이 뽑아주신 공단의 혁신 우수 사례는 국민들의 환경 사랑과 관심으로 가능했다”며 , “국민이 주신 포상금 전액을 사회에 환원해 가치에 가치를 더하는 국민의 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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