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 ‘고고릴레이’동참
한국환경공단,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 ‘고고릴레이’동참
  • 김민수 인턴기자
  • 승인 2021.01.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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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은 1월 6일 생활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탈(脫)플라스틱 실천 캠페인 ‘고고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고릴레이’는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는 행동을 한 가지씩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 실천을 하)고’ 에서 따온 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실천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첫 주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으로 지난 1월 4일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로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지명이 되어 ‘일회용 물티슈를 쓰지 않고, 손수건을 사용하고’ 등 탈(脫)플라스틱 생활 실천을 약속하고, 그 내용을 한국환경공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고고릴레이의 다음 참여자로 서주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 등 3명을 지명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뒷받침하기위한 ‘생활폐기물 탈(脫)플라스틱 대책’의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조금의 불편함을 감내하고 친환경생활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1월 6일 생활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탈(脫)플라스틱 실천 캠페인 ‘고고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1월 6일 생활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탈(脫)플라스틱 실천 캠페인 ‘고고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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