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생활폐기물 처리, 재활용 활성화을 위해 국비 268억원 지원
영산강유역환경청, 생활폐기물 처리, 재활용 활성화을 위해 국비 268억원 지원
  • 김민수 인턴기자
  • 승인 2021.01.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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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관내 생활폐기물 적정 처리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2021년도에 국비 268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에 밝혔다.

지역별로는 광주 2개소, 전남도 15개소, 경남도(하동) 3개소, 제주도 1개소에 지원하고, 시설별로는 매립 및 소각시설 15개소, 생활자원회수센터 6개소 에 지원한다.

영산강청이 위치하는 광주에서는 도서지역이 타 지역보다 많이 분포하고 있다. 이러한 도서지역에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영산강청은 폐기물 처리를 위해  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 도서지역에 발생하는 폐기물을 지역별로 자체 처리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순환하기 위한 폐자원 재활용 정책도 병행 추진한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을 고려하여 상반기 60%이상 조기 집행할 계획으로, 폐자원의 효율적 관리 및 자원 재활용의 극대화를 통한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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