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 설 연휴 대비 특별감시 실시
대구지방환경청, 설 연휴 대비 특별감시 실시
  • 김민수 인턴기자
  • 승인 2021.01.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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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16일간)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지난 19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환경관리 취약시기인 설 연휴 전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불법행위와 그에 따른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신속대응 하기 위해서이다.

특별감시는 감시·단속은 연휴 기간 전, 중, 후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연휴기간 전인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는 대구·경북지역약 450여개의 환경오염물지 배출 사업장과 공공하수처리시설 관계자등에게 사전예방 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 홍보·계도를 실시한 후에 오염취약지역을 집중순찰 및 단속을 실시한다.

만약 이동측정차량과 무인기(드론) 등으로 비대면 단속 중에 실제 호염행위 의심 또는 발견될 경우에는 현장 즉시 방문하여 단속한다.

연휴기간인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는 상황실을 설 치·운영하여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순찰강화 하는 등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마지막으로 연휴기간 후 2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는 환경배출시설 관련 전문인력과 합동으로 환경관리 취약업소 대상으로 사업장별 맞춤형 기술지원 실시하고, 연휴 도안 중단 한 배출시설을 정상가동 하도록 유도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설 연휴를 틈탄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비대면 환경감시 활동을 강화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히며, 환경오염사고 발생이나 환경법령 위반행위 발견 시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유무선 전화 128 또는 110)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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