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공공데이터 개방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국립생태원, 공공데이터 개방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 김민수 인턴기자
  • 승인 2021.01.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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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은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및 생태분야 데이터 유통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국가중점데이터는 매년 국민, 기업 등 수요조사와 전무가 검토를 거쳐 데이터 활용도와 중요성 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선정하고, 활용학 용이한 형태로 정제·가공 후 개방하는 양질의 데이터이다. 

국립생태원은 생태·자연도, 식생평가도, 습지평가도, 지형평가도의 국가중점데이터 4종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국가 환경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단위의 자연환경조사를 통해 수집한 생물종 정보와 동·식물상 분포도, 조류 유리창 충돌사고, 동물 찻길사고 발생빈도 등 다양한 생태분야 데이터를 에코뱅크를 통해 개방하고 있다. 

방용목 국립생태원장은 “공직자, 연구자, 국민 등 다양한 이해환계자 누구나 생태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생물·생태 빅데이터를 개방하여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정부장관 표창창을 수상한 국립생태원 “에코뱅크”
행정안정부장관 표창창을 수상한 국립생태원 “에코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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