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수계관리기금 802억원 중 63.0% 조기 집행
영산강유역환경청,수계관리기금 802억원 중 63.0% 조기 집행
  • 김민수 인턴기자
  • 승인 2021.01.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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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21년 영산강 · 섬진강수계관리기금 주요사업인 주민지원, 환경기초시설 설치 · 운영, 토지매수사업 등에 총 사업비 802억원 중 506억원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2021년 주요사업으로 토지이용 제약을 받는 주민, 지역에 소득증대, 복지증진 등을 위한 주민지원사업 150억 △상수원 상류와 영산강 수질개선 등을 위한 환경기초시설사업 180억 △ 상수원 오염원 제거 등 수질관리를 위한 토지매수 · 수변녹지 조성 사업 350억 △ 기타수질개선업 660억 등 편성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앞으로 저탄소 · 그린뉴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지원사업으로 통해 노후 건축물 대상 태양광 설치 및 고성능 단열재 교체하고, 탄소흡수능력이 우수한 소나무류, 침나무류 집중 식재할 예정이다.

류연기는 영상강유역환경청장은 “수계기금의 본래 조성목적인 상수원 상류지역의 수질개선과 주민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면서, 환경부 ‘탄소중립 이행전략’ 실현에 동참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상강유역환경청 전경
영상강유역환경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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