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하수도협회는 환경보전협회 남광우 상근부회장으로 부터 릴레이를 이어받아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운동인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고고챌린지’ 캠페인은 지난 4일 환경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깨끗한 지구환경을 위해 생활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담은 탈(脫)플라스틱 실천운동이다.
이날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생수를 담는 페트병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나오는 대표적인 플라스틱 쓰레기라며 애초부터 사용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다며 생수 대신에 수돗물을 마시는 것이 최고의 지름길”이라며 강조하면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이 앞장섰다.
선계현 상근부회장은 “생수사용을 줄이고 텀블러로 수돗물을 담아 마시는 생활습관만으로도 우리지구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기 때문에 국민 모두가 수돗물 마시기를 생활화 해 주시기를 바란다” 며 다음 릴레이 참가자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윤제용 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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