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지난 26일 경남 고성군 하이면일원의 화력발전소인 고성그린파워(주)를 방문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설운영 등 상황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성그린파워는 2,080MW의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2015년 공사를 시작해서 2021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화력발전시설 1호기에 대한 시운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청장의 화력발전소 방문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해의 일환으로 발전시설의 정상가동 전 미세먼지 관리현황을 최정점검하고 미세먼지 저감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2020.12~2021.3)동안 지역 맞춤형으로 미세먼지 발생원별 현황에 따른 현장점검과 미세먼지 감축의 자발적 참여를 위한 홍보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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