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초시설,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를 2월1일~2월14일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별감시는 연휴 전(2.1~2.10)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 연휴 중(2.11~2.14) 취약지역 순찰과 상황실 운영 계획 하는 등 2단계로 추진한다.
이날 한강청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무인항공기(드론) 및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과학장비를 활용한 비대면 원격감시 추진한다고 했다.
신봉우 환경감시단장은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 예방활동과 환경감시를 강화하여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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