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 진양호 내동지점 조류경보 '해제'
경상남도 진주 진양호 내동지점 조류경보 '해제'
  • 김민수 인턴기자
  • 승인 2021.01.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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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은 경상남도 진주 진양호 내동지점, 판문지점에 지난 7일 부터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를 ‘해제’ 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조류 측정결과 1.19일, 1.25일 2회 연속으로 ‘해제’ 기준 미만으로 측정됨에 따라 ‘관심’ 발령이 해체된 것이라고 했다.

이에 조류경보 발령 이후 영하권의 이하의 기온이 10일이상 나타나 남조류 세포수가 발령기준 이하로 감소된 것으로 분석된다. 

오늘 진양호에 내려진 조류경보가 해제됨에 따라 낙동강청 관할 조류경보제 지점은 모두 평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호중 낙동강청장은 “저온성 남조류가 아직 소량 나타나고 있어 안심하기는 이른 만큼 남조류 발생 상황을 계속 주시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먹는 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진주 진양호 조류경보 '해제'
경상남도 진주 진양호 조류경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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