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화학사고 예방 활동 강화
한강유역환경청, 화학사고 예방 활동 강화
  • 김민수 인턴기자
  • 승인 2021.02.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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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은 설 연휴 기간 전 ·후 사고우려가 높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고위험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기술지원 등의 특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활동내용은 사업장 내 고위험 화학물질 무단방치 등 안전관리 실태 점검, 일시적 가동 중단에 따른 영세사업장 안전관리 기술지원, 사업장 주변 도로변 ·배수로 등 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등을 중점 감시한다.

특히, 중점관리 기간(2월1일~2월10일 및 2월15일~2월19일)에는 실시간 첨단 측정 ·분석장비를 활용한 사업장 주변 오염도 변화 등의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미량의 유해화학물질 유·누출 여부도 감시한다. 

시흥합동방재센터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설 연휴 대비 화학물질 특별 안전관리 강화로 수도권 화학사고를 사전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시간 첨단 측정·분석장비(양자전이 질량분석기·실시간 연속 측정장비)가 탑재된 차량이 사업장 주변 오염도 변화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실시간 첨단 측정·분석장비(양자전이 질량분석기·실시간 연속 측정장비)가 탑재된 차량이 사업장 주변 오염도 변화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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