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제시, 4월말까지 동절기 ·해빙기 수질관리대책 추진
경상남도 거제시, 4월말까지 동절기 ·해빙기 수질관리대책 추진
  • 김민수 인턴기자
  • 승인 2021.02.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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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는 동절기와 해빙기를 맞아 하천 유량 부족과 시설물 관리 부주의에 따른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비하고자 올해 4월말까지 동절기·해빙기 수질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29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수질관리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상황전파 ·보고 및 사고수습 ·방제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 폐수배출시설, 가축분뇨배출시설 등 사고유발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며 하천 감시활동도 병행한다. 

이어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사항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엄중한 조치할 방침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과 봄철은 강수량의 부족으로 하천 유지 수량이 적어 수질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며, “동절기와 해빙기 수질오염사고에 대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공공수역 수질 보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거제시, 동절기· 해빙기를 맞아 수질관리대책 추진
경상남도 거제시, 동절기· 해빙기를 맞아 수질관리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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