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무면허 불법 양식시설 지도 ·강력 단속 돌입
전남도, 무면허 불법 양식시설 지도 ·강력 단속 돌입
  • 김민수 인턴기자
  • 승인 2021.02.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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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무면허 불법 양식시설의 증가로 양식수산물의 과잉 생산으로 인해 가격하락을 부추기고 있어 대대적 지도 ·단속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중점 단속대은 무면허 전복양식시설, 허가받은 내용과 다른 어구 사용과 조업구역 위반, 불법양식시설, 유해약품 사용 등 어업질서 저해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준법조업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선지 지도 ·홍보, 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사전 홍보에도 불구하고 적발될 경우 범칙 어획물뿐만 아니라 불법어구도 몰수하고 행위자에대선 사법조치 하는 등 강경대응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위광환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라남도 자율적인 준법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며 “불법어업 행위에 대해선 엄중 처벌할 방침을 어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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