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전 지역에 사회공헌활동 한 달간 실시
수자원공사, 전 지역에 사회공헌활동 한 달간 실시
  • 노경석 기자
  • 승인 2021.02.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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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마크(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마크(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설 명절을 맞이해 2월 한 달간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은 전국 132개 봉사동아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동아리별로 각 지역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홀몸 어르신을 비롯 취약가구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옥내외 배관과 보일러 연료통을 교체하는 등 한파에 대비한 노후수도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수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절 맞이 물품 지원 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후원 물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산품과 수해 지역 농산품 등을 우선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은 물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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