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2023년까지 하수도분야 계속사업 10개소와 신규사업 개소 등 총 12개 사업에 총사업비 1,007억 원을 투자하여 개선을 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순창군은 본 사업으로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사어을 추진하며 가정에서 배출되는 각종 생활오수를 차집, 하수처리장에서 직접 처리하게 돼 주거환경 개선과 섬진강 수질개선에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이 겪어왔던 악취 문제와 분뇨처리비용의 절감 등이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에도 주요 투자사업으로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과, 팔덕지구2단계 하수관리정비사업 등 4개사업에 40억,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쌍치면 피노지구 7개 사업에 30억을 투자하기로 했다.
황숙주 군수는 “2021년도 하수도 사업 국비를 많이 확보하게 돼 어려움 없이 사업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분야에서 국가예산을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중앙부터와 유기적인 협력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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