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건강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 강화
대구환경청, 건강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 강화
  • 김민수 인턴기자
  • 승인 2021.02.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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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코로나19 극복 지원 등에 기여하기 위하여 다중이용시설의 공기질을 적절하게 유지 ·개선하도록 대구 ·경북 소재의 건강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질 관리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은 본 사업은 어린이, 노인 등 건강 피해 우려가 큰 계층이 코로나19로 인해 이전보다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깨끗하고 안전한 실내공기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무료 측정 및 측정기 대여 서비스에 대해 다방면의 실내공기질 관리 개선안을 추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지역 교육청 등과 협업하여 학교, 유치원,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까지 무료측정 대상을 늘리며, 또한 연간 측정 횟수를 50개소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코로나 시기에 건강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와 함께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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