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 노경석 기자
  • 승인 2021.02.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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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6일 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 방향 및 사업 등을 설명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앞서 진행됐던 ‘해양친수공간발굴단 워크샵’과 ‘시민포럼’ ‘시민대학’에 이어 진행되는 사업설명회 및 주민의견 수렴 행사이다. 

인천시는 인천 해안선을 잇는 세계적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시민 친화적인 수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진행 중이다. 

시는 시민과 바다를 적극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2030 인천 바다이음’이라는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목표로 “개방적, 재생적, 상생적, 보전적, 국제적 해양친수도시”라는 5개 핵심 스토리와 15개의 해양친수 네트워크화 전략을 제시했다. 

인천시 손병득 해양친수과장은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반영한 후, 제3차 전문가 자문위원회와 최종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 계획은 2021년 4월 13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천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주민설명회 참여방법에 따라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ID와 암호를 입력해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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